저희집에 선물받은 캔들이 많은데 기존에 쓰던 워머들은 너무 뜨거워지고
오아 무드워머처럼 타이머기능이 없어서 항상 켜놓고도 불안했거든요?
뭔가 워머가 내 눈앞에 없으면 혹시라도 집 불날까 걱정되고
특히나 아기 낳고 이후부터는 아예 킬 생각조차 못했구요..
그런데 오아 무드워머는 최대 4시간까지 타이머 설정가능해서
아기 낮잠자러 들어가면 제 방이나 거실에다가 대략 시간 설정해두고선
마음놓고 좋은 향기 맡으며 설거지도하고~ 티비도보고~ 간식도먹고
알아서 꺼지니까 진짜 요물인것 같아요. 기존에 있던 워머들 당근에 다 팔아서 처분했어요 ㅋㅋ